유웅환
새로운대한민국위원회 4차 산업혁명 위원장
유웅환 박사는 미국 실리콘밸리 및 국내 기업에서 반도체, 모바일, 자동차 시스템 연구를 두루 섭렵한 전문가로, 2016년 광화문 촛불혁명 정국에서 일자리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더문캠에 합류, 문재인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일자리위원회 본부장과 새로운대한민국위원회 4차산업분과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당시 그를 영입하며, “유웅환 박사의 영입은 4차 산업혁명 선도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의지를 담은 것"이라 밝혔다.
2001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고, 싱가포르 국영 연구소에서 객원 연구원으로 재직했으며, 인텔, 필립스반도체, 컴팩, IBM왓슨,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옵트로닉스 등 세계 유수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인텔에서 CPU 하드웨어 플랫폼 설계 엔지니어로 10년간 일했고 만 35세 젊은 나이에 인텔 수석매니저에 발탁되었으며 매킨지, 보스턴 컨설팅 등 미국 월스트리트의 여러 투자회사의 기술자문을 해왔다. 2011년에는 한국으로 돌아와 삼성전자에서 모바일 반도체시스템 개발에 참여했고,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최연소 상무를 역임했으며 현대자동차 연구소로 옮겨 시스템 반도체 칩과 플랫폼 설계 및 미래형 자동차 연구에 힘을 쏟았다.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콘(DesignCon)에서 두 차례나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였으며, 미국 전기전자공학회(IEEE) 시니어 회원으로, 2013부터 4년 연속 전기전자공학회 펠로우로 추천받기도 하였다.
그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멘토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글로벌 취업 및 역량과 경력 설계를 주제로 수천 회의 멘토링을 진행하였고, 이를 통해 수백 명의 대한민국 청년들의 글로벌 취업을 도왔다. 한편 열린문청소년재단 열린문사회복지센터의 창립 멤버로 지금까지 28년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사람은 사람의 꿈에 반한다’(2015), ‘사람을 위한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을 생각하다’(2017.06)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