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2025 경향포럼 소개입니다.
초가속 시대의 도전
공포를 넘어 희망으로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경향포럼>은 2016년 첫발을 뗀 이후 4차 산업혁명, 기후위기, 불평등, 코로나19 이후의 질서 등 당면한 이슈와 시대정신을 다루며 한국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왔습니다. 올해 <경향포럼>은 ‘초가속 시대의 도전 - 공포를 넘어 희망으로’를 주제로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인류와 기술의 지혜로운 공존을 위한 해결책을 모색합니다.

최근 인공지능(AI)을 필두로 한 기술의 급격한 변화는 마치 한 편의 SF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게 합니다. 기술 발전은 인간의 생활뿐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를 바꾸고 있습니다. 환경과 일자리 등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전 지구적 이슈로 부상했습니다. 치열해지고 있는 첨단 기술경쟁은 국제 질서를 재편하고 국가 안보에도 중요한 요인으로 등장했습니다. 인간과 기술이 공존하는 미래 사회를 만들어갈 방안에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국가와 사회가 골고루 성장하고, 모든 사람이 혜택을 받는 구조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희망과 공포 사이에 서 있는 지금 올해 <경향포럼>은 저명한 국내외 전문가들을 모시고 초가속 시대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합니다.

세션1 주제는 <숨가쁜 변화, 문명사적 대전환>입니다. 제레미 리프킨 미국 경제동향연구재단 이사장과 지나 네프 영국 케임브리지대 민더루(Minderoo) 기술·민주주의 센터장, 이광형 카이스트(KAIST) 총장이 강연에 나섭니다. 이어 이정동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교수 사회로 세 명의 강연자가 참가하는 좌담회가 열립니다.

<세상을 바꾸는 AI, 혁신과 도전>을 다루는 세션2에서는 상가포르 난양공대 컴퓨터과학과 석좌교수인 보 안 교수와 문병로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이 강연에 나섭니다. 미·중간 치열한 경쟁과 한국 AI산업의 현황과 과제 등을 살펴보고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세션3은 <초가속 시대, 모두를 위한 기술 진보>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샹뱌오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사회인류학연구소장, 김재인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 교수가 강연에 나서며 정세랑 소설가의 특별강연이 펼쳐집니다. 이어 김재인 교수 사회로 보 안 교수, 샹뱌오 소장,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 김효은 국립한밭대 인문교양부 교수가 인간과 기술의 건강한 공존을 위한 토론을 벌이게 됩니다.

행사 개요
행 사 명 2025 경향포럼 (The Kyunghyang Forum 2025)
주      제 초가속 시대의 도전 - 공포를 넘어 희망으로
일      시 2025년 6월 25일(수) 08:00~17:00
장      소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서울 중구 을지로 30)
주      최 경향신문
후      원 기획재정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문      의 070-8884-6000, forum@kyunghyang.com
2025 경향포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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